서산시보건소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6일 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인형극 ‘코코와 무무의 건강 대모험’ 을 공연했다.센터 급식소 어린이 1,000여명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에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영양 불균형 예방과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의 중요성을 흥미롭게 풀어냈다.또 기타반주에 맞춘 동요 부르기, 레이져 쇼 및 특수조명과 LED 소품 등 많은 볼거리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김혜경 센터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편식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이 가져오는
서산시가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지난 27일 개최했던 2017 안견사랑제가 2,000여명의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가족 및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안견선생의 예술세계를 기리고 지역문화 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 ‘전국 초·중·고 미술 대회’가 진행돼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뽐내는 시간이 마련됐다.또 다양한 공연과 떡 만들기 등 14여개의 체험부스도 운영돼 대회 참가자는 물론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본격적인 마늘 수확을 앞두고 수확 후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수확적기는 일반적으로 마늘의 아래 잎과 잎 끝이 1/2 ~ 1/3정도 말랐을 때이며, 서산지역의 경우 난지형마늘은 6월 상순, 한지형마늘(6쪽마늘)은 6월 중순이다.맑은 날이 2~3일 계속될 때 수확하는 것이 부패율을 줄일 수 있으며, 흙을 털기 위해 마늘끼리 충격을 주게 되면 쉽게 상처를 받아 잿빛곰팡이병, 푸른곰팡이병 등의 감염으로 반점이 발생할 수 있다.수확한 마늘을 멀칭비닐 위에 오래두면 한낮의 고온의 영향으로 마늘
서산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2017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지난 27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 청소년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즐길 거리와 체험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됐다.이날 지역 청소년 동아리 사물놀이, 락밴드,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비보이 댄스팀 에니메이션크루의 축하공연이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기념식에서는 지역 중·고등학생, 청소년 단체 관계자, 청소년 수련시설 위원 등 총 29명이 모범 청소년 및 유공자로 선정돼 각각 서산시장, 서산시의회의장, 서산경찰서장,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가 예술의 전당에서 공모하는 영상지원사업(SAC on Screen)에 선정돼, 이곳에서 공연됐던 명작이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무료로 상영될 예정이다.다음달부터 13일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클래식)’, 20일 ‘심청(발레)’, 27일 보물섬(연극)’이 상영된다.또 7월에는 4일‘마술피리(오페라)’, 11일‘페리클레스(연극)’, 18일‘헨델의 메시아(클래식)’까지 총 6개 작품이 상영된다.이번에 상영되는 작품들은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은 물론이고 객석에서 볼 수 없는 무대 구석구석과 공연의 흥미로운 뒷이야기, 무대를 넘
서산시가 부서 간 협업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자치행정의 롤 모델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시에 따르면 주택건설사업 개발현장에서 발생하는 토사를 인근 도로개설현장의 성토재로 사용해 6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이러한 성과는 시 도시과의 종합적인 조율 아래 도로과(과장 김찬유)와 건축과(과장 안현기) 등 관련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시는 예천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설 및 각종 개발행위 공사에서 발생되는 다량의 토사를 공공목적의 사업에 우선 사용하도록 사업시행자와 협약을 맺었다.그리고 이곳에서 발생된
서산시가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손톱 밑의 가시를 제거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에 따르면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적극 개선하기 위해‘2017년 규제개혁 과제발굴 보고 및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 회의에는 국·단장, 직속기관장, 실·과·사업소장 및 주무팀장 등 74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규제개혁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각 부서별로 발굴한 핵심과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물류창고업 등록 시 개별로 이뤄지고 있는 건축 인허가, 사업자
서산경찰서(서장 손종국)는 충남지역 원룸촌을 돌며 시정되지 않은 차량만을 골라 금품을 훔친 A씨를 검거하여 구속했다.A씨는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서산⋅태안⋅홍성⋅당진 등 충남지역의 원룸⋅빌라⋅아파트 주변을 돌며 사이드 미러가 접혀있지 않고 문이 시정되지 않은 차량만을 골라 차량 내에서 현금 등을 훔치는 수법으로 총 15회에 걸쳐 700만원 상당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새벽시간대 발생한 여러건의 차량털이 사건을 동일범 소행으로 보고, 현장주변 CCTV 분석을 통해 범행장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김영제)는 지난 5월 26일 센터 입주기관 직원 및 시설이용자(100여명)를 대상으로 서산소방서와 연계한 2017년 무각본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날 실시한 훈련은 화재 및 긴급상황 발생시 직원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소방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발화시각과 장소를 사전에 알리지 않고 불시에 실시하는 무각본 합동소방훈련으로써 화재전파, 피난유도, 화재진압(소화기), 응급구조(심폐소생술) 등의 훈련내용으로 진행되었다.소방훈련 종료 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법 등의 교육
서산시는 26일 충남도청 및 서산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와 함께 주소사용이 많은 요식·배달 업체 및 시민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요식·배달업체가 많은 시내중심 상업지역을 방문해 도로명주소 안내지도와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위치 찾기의 신속성과 편리함 등을 알렸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남도와의 협력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편리성과 사용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려 도로명주소가 실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서산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95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열린‘충남어린이 큰 잔치’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에 감사패를 수여했다.이날 시는 경찰서·소방서 등의 유관기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28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서 유관기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이 물심양면의 지원과 헌신적인 후원을 해준 덕분에 한건의 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각별한 관심과 사랑을 가져달라.” 고 말했다.
서산시에서 직영하는 취업알선기관인 일자리종합센터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열린‘한서대학교 2017 잡페스티벌’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한서대 조각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학생에게 취업지원서비스와 채용정보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는 3번째 참가했다.센터에서는 본격적으로 취업을 준비 중인 고학년에게는 구직신청을 통해 자신의 스펙이나 전공에 적합한 취업정보를 제공했다.또 저학년에게는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행사에
청소년상담주간을 맞아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26일 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게릴라상담부스 “나쁜 기억 지우개”가 운영되었다.게릴라상담부스 “나쁜 기억 지우개”는 현재 청소년들이 경험하고 있는 다양한 고민에 대해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심리적 건강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다양한 고민(또래관계, 진로문제, 학업문제 등)에 대해 함께 들어주고 종이에 적어 나쁜 기억 지우개로 지워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박주영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나쁜 기억 지우개를 통해 청소년들이 고민을 조금이나 덜어내고 편안해지길 바란다”며 “
국민의당 비생대책위원에 조규선 국민의당 충남도당 위원장(사진, 전 서산시장)이 선임됐다.국민의당은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3차 당무위원회를 열고 조규선 위원장을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으로 임명했다.조규선 비상대책위원은 “우리 국민의당이 국민들의 열망과 시대적 사명을 완수하지 못했지만 대선 패배의 좌절과 낙망을 새로운 힘으로 승화시켜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 할 수 있도록 서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 뛰겠다.”고 말했다.이어 “충청지역의 민심과 당원의 의견을 가감없이 전달하는 소통자의 역할로 국민의 지지와 사랑을 받는 국민의당의 기반을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소방대상물 화재안전과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능력 강화를 위해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 무상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소방안전관리 대상물에 포함되는 건축물은 해당 건물의 사용승인일이 속한 달까지 연 1회 이상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30일 이내에 관할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하지만 건물 관계인 대부분이 점검기구를 보유하지 못하고, 점검을 대행해주는 업체에 의뢰할 경우 많은 비용이 들어 관계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소방서는 소방대상물 관계인이 직접 점검할 수 있도록 열·연기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지난 5월 27일(토)부터 28일(일) 1박 2일로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에서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17년 방방곡곡 꿈잡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방방곡곡 꿈잡고’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 체험 경험을 제공하여 진로정보습득 및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고, 단체 활동 경험을 통해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1차 ‘별 볼일 있는 캠프’에서는 천문·항공우주체험을 통해 우주과학 관련 직업인을 탐색하고, 화성탐사로버, 우주인훈련장비체험 및 SOS체험, 천체투영교육
서산시는 서산시4-H연합회가 27일 대산읍 웅도 갯벌체험장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갯벌생태체험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체험학습은 미래 농촌의 후계자인 4-H회원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회원간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원들은 갯벌에 나가 조개, 게 등 갯벌 속의 생물을 찾아보고 호미로 직접 조개를 캐보는 등 갯벌의 역할과 소중함을 배웠다.또 웅도 부녀회에서 직접 만들어 준 바지락 칼국수, 비빔밥도 맛보고 현지 주민과 만나 어촌 생활에 대한 궁금한 점을 해소하기도 했다.지준호
서산시는 지난 25일‘청소년을 응원합시다’이라는 주제로 솔빛공원 일원에서‘1388 청소년 궐기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소년 전화 1388,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민간 사회안전망을 알리기 위해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최로 마련됐다.이날 1388 청소년 지원단,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응원 구호제창, 플래시몹, 가두캠페인 등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위기 청소년에 대한 사회안전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청소년들이 행복하
서산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관리사무소장 등 아파트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공동주택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시 관계자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관리비 지원사업의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와 관계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박세종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진단지원팀장이 강사로 나서 공동주택관리법령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서산시가 청소년들에게 견문 확대와 정보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서울대 등 명문대학교 탐방을 실시했다.이 프로그램은 2015년 시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난해부터 시행되는 사업으로, 시와 재단이 사업비를 공동 부담해 추진된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7개 고등학교에서 추천된 1학년 학생 30명이 참여했다.학생들은 첫날 연세대학교 방문과 대형문고 체험을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멘토링 활동과 서울시림대학교 방문, 대학로 공연관람 등의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또 대입관련 자기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