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14일 시에 따르면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 지원 사업은 1인당 50만 원 내에서 월경곤란증 완화를 위한 침, 뜸, 부항. 탕약 비용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서산시에 주소를 둔 중고등여학생, 학교 밖 여성 청소년이다.시는 2023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1순위 대상자로 17일까지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팀에서 우선 접수할 예정이며, 지원 인원 미달 시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도 생활개선회와 ‘한국생활개선충남연합회 제14·15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와 도·시군·읍면동 회장단, 관계기관·단체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공로패 전수, 이취임 순으로 진행했다.한국생활개선충남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지위·권익 향상, 여성 후계 세대 육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 규모는 9000여 명에 달한다.이번 행사에선 제14대 김정음 회장이 이임하고 제15대 기양순(서산·56) 회장이 취임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 서산시는 경력단절여성의 직장생활 적응과 고용유지를 위한 ‘새일여성인턴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여성인턴제는 여성의 고용 촉진을 돕고 취업 후 직장 적응, 장기근속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시는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올해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한 경력단절 여성을 57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여성 고용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 인턴을 채용하는 참여기업에는 인턴 기간인 3개월간 인턴채용 지원금을 월 80만 원씩 지원한다.인턴에서 정규직 또는 상용직으로 전환 후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상춘)는 1월 10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회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올 한 해 양성평등촉진 및 여성권익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는 서산시청 여성가족과 김기룡 주무관으로 박상춘 회장이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수여식이 끝난 후 진행된 정기총회는 2022년도 회계감사 및 결산보고와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친화복지사업 등 주요 사업 계획 등을 의결했다. 박상춘 여성
충남 서산시는 지난 20일 서산시민센터에서 2022년 맞춤형전문인력양성과정 농촌여성리더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달 22일 시작으로 5주간 진행됐으며, 수료식에는 출석률 80% 이상 달성한 적극적인 수강생 28명이 참석했다.교육은 농촌여성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소통방법 ▲응급처치교육 ▲여성리더십 ▲ 생활문화교육 ▲선진지 견학 과정으로 진행됐다.오은정 시민공동체과장은 “교육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농어촌 여성 리더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농촌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
서산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25일~12월1일)을 맞아 23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서산가정성통합센터와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11월 25일은 UN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이며, 우리나라의 경우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을 계기로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김정의 여성가족과장은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폭력 없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라며, 폭력 피해자 보호·지원사업도 강화해
충남 서산시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여성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시는 여성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탬즈, ㈜광축, 디에스(주)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12개 기업을 발굴하고 11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이완섭 시장과 ▲자동차부품 제조 ▲교육서비스사업 ▲아파트관리업 ▲도축업 ▲요양복지시설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대표가 참석했으며, 협약체결에 이어 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모성
충남 서산시가 2022년 양성평등주간(9.1.~ 9.7.)을 맞아 2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제25회 여성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여성대회는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1부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기여 시민 등 22명에 대한 표창, 결의문 낭독,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건전한 소비생활과 녹색생활 실천 ▲4대 폭력 근절 및 나눔문화 확산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반 역량 결집에 노력하기로 결의했다.2부에서는 참가자들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8일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미니 채용박람회는 영유아 보육 실무전문가 양성과정의 교육생과 구인 중인 영유아 보육시설을 매칭하는 자리를 마련해 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구직 중인 여성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 중인 보육시설에 우수한 인력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이번 행사에 보육시설 8개소와 직업교육훈련생 20명이 참가해 10명이 면접을 진행했으며, 그중 2명이 채용됐다. 서산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생들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일 구직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기회를 마련하고, 기업체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회계경리 마스터 양성’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설했다.사전 접수를 통해 2: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0명의 교육생들은 오늘부터 7월 22일까지 하루 4시간씩 총 57일간 288시간의 교육을 통하여 직업전문교육(전산회계 2급 KCLEP, FAT 2급), 직업소양교육(직업윤리, 직장인 마인드교육 등), 취업준비교육(노동법, 근로기준법)등 1인 다역을 수행 할 수 있는 전문가로 양성된다.뿐만 아니라 교육생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8일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기회를 마련하고 기업체 수요에 맞는 생산직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기업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친환경 전기자동차부품 전문기술 인력 양성과정’을 개강하고 교육을 시작했다.사전 면접을 통해 총 21명을 선발했으며, 3월 28일부터 4월 22일까지 20일간 총 78시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전기자동차 이론 및 실무, 자동차무품 조립·가공, 전문교육 및 직무소양, 취업준비를 위한 내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과정은 자동차 제조업이 발달해 있는 지역산업 특성뿐만 아니라 내연차에서 전기차로 점점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1일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이 날 환경정화 활동은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상춘)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회원들은 읍내동과 동문동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생활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박상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봄을 맞아 깨끗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금 참여해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하다.”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이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의회사무국 역사상 최초로 인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송민지 주무관에게 직접 장미꽃을 건넸다.시의회는 이날 아침 업무 시작에 앞서 사무국 전 여성 직원들이 이연희 의장으로부터 장미꽃 한 송이와 케이크를 선물 받았다고 밝혔다.이연희 의장은 “서산시와 시의회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여성 직원들을 응원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이어 “세상 사람들이 여성과 남성이기 이전에 인간으로서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꿈꾼다”며 “여성들이 사회 각 분
충남 서산시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보건위생물품 지원 연령을 기존 만11~18세에서 만 9~24세로 확대한다.14일 시에 따르면 대상자는 1998~2013년 사이 출생하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 가정 지원대상자 등에 해당하는 여성 청소년이다.보건위생물품 지원금액은 월 1만2000원으로 연중 지원 신청이 가능하나 올해 확대된 19세 이상 만 24세 이하의 여성 청소년은 오는 5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올해 만 9~18세는 연 최대 14만4000원을 만 19~24세는 연 최대 9만6000원을 바우처카드
충남 서산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됨에 따라 정책과정에 남녀 모두가 동등하게 참여하는 시정 운영에 나선다.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식을 체결하고 평등사회 구현을 상호 약속했다.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균형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 강화 및 돌봄과 안전이 잘 구현된 곳을 심사해 여성가족부가 선정한다.시는 2017년~2021년 여성친화도시 1단계 지정 이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구성하는 등 여성의 정책참여 기회 및 일자리 확대에 노력해왔다.또한, 가족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육
충남 서산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도시로 선정됐다.21일 시에 따르면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균형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 강화 및 돌봄과 안전이 잘 구현되는 곳을 심사로 선정한다.시는 2017년~2021년 여성친화도시 1단계 지정 이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구성하는 등 여성의 정책참여 기회 및 일자리 확대, 인프라 구축 등에 노력해왔다.그 결과 영유아야간진료센터와 학대피해아동쉼터 등의 인프라를 구축•운영 중이며,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가족센터가 내년 초
충남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산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공동 주관 ‘2021년 전국 새일센터 운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여성가족부 장관상도 받는다.평가는 전국 126개 새일센터의 운영현황과 실적을 매년 A~E등급 5개 등급으로 나눠 평가하며, 상위 10%인 12개 센터에게만 ‘A’등급이 부여된다.센터는 취•창업성과, 서비스 제공, 센터 운영, 가점 등 4개 평가영역에서 두루 우수한 평가 받았다.특히, 올해 지역 맞춤형 교육훈련과정 5개를 편성하고 취업을 알선해 경력단절여성 1천300여
5일 서산시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15개 기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은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체 상호 간 여성인력을 원활하게 수급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2021년 현재까지 135개 기업체가 참여하였고, 1,921명의 여성이 취업하였다.이들 기업은 여성인력의 적극 채용 및 모성보호와 정시퇴근 등 일·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를 실시하고 양성평등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더불어 서산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기업이
충남 서산시가 운영하는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산새일센터’)가 17일 ‘반려식물(플라워) 플랜트샵 창업’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시는 경력단절여성 16명을 대상으로 7월 16일부터 36일간 150여 시간의 교육으로 추진했다.반려식물(플라워) 작품을 만들고, 스마트스토어를 창업해 작품을 판매해보는 실무 교육이다.▲식물식재 방법 및 활용 ▲원예심리치료 ▲창업 교육 ▲취·창업 마인드 교육 등을 통한 온라인 기반 반려식물 플랜트샵 창업과 여성 경제적 자립에 역점을 뒀다.수강생 중 1명이 조기 창업에 성공했고, 15명은 플로리스트 및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0일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패브릭소품 판매샵 창업」수료식을 가졌다고 전했다.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지난 6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60일간 총 243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하였으며, 전 과정을 이수한 17명이 수료증을 수여받았다.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생활소품 및 유통분야에 취·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현장실무능력이 탁월한 전문 인력으로 양성한다는 취지에 맞추어 패션디자인 전문 강사진을 배치한 실습교육이다.교육 과정은 ▶패션리폼 및 소품제작 ▶회계 및 스마트스토어 활용 ▶